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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행사

제3회 한스타연예인풋살대회

by ddasigi 2018. 7. 11.

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가 지난 7월 8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한다.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올해 3회째 진행하는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국내팬은 물론 한류 외국인 팬들도 직접 고양시를 방문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여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한류팬이 경기장을 찾아 연예인풋살, 

야구대회를 관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중국 최대미디어포털 중 하나인 봉황망코리아와 제휴하여 중국 한류팬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전보다 많은 중국 한류팬들의 방문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5개팀이다. ‘FC어벤저스’, ‘FC네마’, ‘풋스타즈’, ‘블랙’, ‘서울액션스쿨’이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아프리카프릭스’는 선수들 사정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FC어벤져스’는 뛰어난 입담을 보여준 방송인 알베르토(이탈리아), 가수 에디킴, 유승우가 주축이다. 

‘FC네마’는 영화배우 변진수, 배유람, 이이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이지훈이 참여하는 ‘블랙’팀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서울액션스쿨’팀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창출에 주목, 앞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인야구팀 10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는 7월 30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시작, 

5개월간 진행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치어리딩,옆집오빠(범찬)와 옥탑방작업실(기동)의 콜라보 무대와 6인조 인기 걸그룹 바바(BABA)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