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C 2017(MediYoga & Pilates Conference 2017)

요가 치유 프로그램의 변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요가·필라테스 전문행사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25,26 양일간 서울 논현동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메디요가 & 필라테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공식 이니셜이었던 HYPC를 MYPC(MediYoga &Pilates Conference)로 

변경해 개최됐다.

 

'요가치유,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요가 치유의 과학화 및 융복합화 등 진화돼가는 

요가 치유 프로그램의 변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콘테스트’ 및 16개의 특별강좌로 구성된 

전문적이면서도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째 날 진행된 ‘메디요가 & 필라테스 콘테스트’에서는 작년 9월부터 시작된 ’MYPC 콘테스트‘의 지역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참여해 체형교정, 다이어트, OX다리교정 등 3가지 분야의 평가가 진행됐다. 

 

김재민, 조승택, 박영빈, 안우향, 오은주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콘테스트의 심사결과 종합대상의 영예는 

리야 & 성지안(제주 밸런싱 요가&스피닝)팀이 차지했다. 체형교정대상에는 조연정 & 최은미

(메디요가&필라테스), 이은아(박보정 요가원) 등 2개팀이 수상했으며, OX다리교정부문은 이해인 & 권민경/ 

최유미 & 정승경(제주 밸런싱 요가&스피닝)팀이 공동 수상했다.

 

행사가 진행된 양일간 △관절의 이해도를 높이는 테라피요가 (강사 조연정) △젠링근막테라피를 통한 

Advanced Asana(강사 이지은) △짐볼 뮤직 필라테스(강사 장소라) △3D필라테스(강사 윤현경) 

△수기 밸런스 테라피(강사 한세영) △무브먼트 사이언스(강사 김태준) △치매와 요가 그리고 AURA(강사 이영진) 

△아로마테라피 in 요가(강사 도현민) △스틱모빌리티를 활용한 테라피 △융복합(요가치유학회) 

△테라피요가의 시작-체형조정과 분석(강사 오성호) △움직이는 명상 아쉬탕가 빈야사(강사 김양희) 

△1개월미만 산후요가와 임산부요가의 주의점(강사 김선미) △어린이 의식개발과 건강(강사 문진희) 

△EMS체험 등 새롭고 깊이 있는 특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첫날 오후에는 동작 치유로 하나 됨을 모토로 하는 MYPC 2017 주관의 마이요가멤버십 회원들이 

참석하는‘마요인의 밤’이 개최돼 브릿지하타(강신정), 난타공연, 티벳탄펄싱(물야)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다.

 

 주최 측 관계자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단순 동작의 개념이 아닌 치유와 철학의 관점에서 강조하고 활성화 하고자

 학술대회와 콘테스트 그리고 특별강좌를 마련했다"면서 "난해하고 전문화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좀 더 알기 쉽게 

풀어 요가계 종사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를 준비해 오는 9월 또 한번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D필라테스(윤현경 강사님)

 

 

 

 

젠링근막테라피를 통한 Advanced Asana(이지은 강사님)

 

 

짐볼 뮤직 필라테스(장소라 강사님)

 

 

메디요가&필라테스 컨테스트전 김성현&최다름팀의 아크로요가 시연

 

 

메디요가&필라테스 컨테스트-오성호 조직위원장님의 개회사 

 

 

메디요가&필라테스 컨테스트 참가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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