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허니문 스토리 전
5월 웨딩 시즌을 맞이해 롯데갤러리가 '허니문 스토리(Honeymoon Story)'전을 6월 6일까지 연다. 신혼의 설렘과 달콤, 행복의 기운을 담아낸 작가 17명(구혜선, 권경엽, 금보성, 김경민, 김복동, 김지희, 김현정, 노충현, 문선미, 신철, 아트놈, 안윤모, 오유미, 정연연, 최지윤, 하명은, 하정우)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리얼 결혼 라이프 프로그램 '신혼 일기'에 출연한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작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구혜선 작가의 참여로 기획됐다. 달달한 신혼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구혜선은 신혼에 대한 다양한 심리를 절제된 추상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권경엽의 화면엔 5월의 아름다운 꽃에 둘러싸여 행복을 느끼는 여인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나타난다. 문자를 중심..
2017. 5. 21.